안녕하세요. 멍누입니다>.<
저번달에 우리 멍뭉이 생일이었는데 코시국이라 어디 놀러갈 수가 없어서ㅠ.ㅠ 수제간식점에서 머핀을 사줬답니당.
케익을 사주려고 했는데 소형견이 먹기에는 양이 너무 많아서 결국 다 못먹고 버려질게 뻔하기에ㅠㅠ
케익 대용으로 선택한 머핀!!
포장을 뜯기전부터 아련한 눈빛을 보내는 우리 멍뭉이ㅎㅎ
이럴 때만 눈치가 빠른가봐용.

이런 눈빛을 보내면 빨리 안줄 수 가 있나요?

포장을 뜯자마자 냄새가 너무 좋더라구요.
진짜 사람이 맡아도 너무 군침도는 냄새...ㅎㅎ
순간 나도 한 입 먹고싶다는 생각이...
초코같이 생긴 부분은 소고기 홍두께살 부위라고 해요.
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맛, 쫄깃한 식감이라고 하는데요ㅎㅎ
또 우리 아가가 좋아하는 고구마 토핑까지>.<
우리 아가는 자기 생일이라는 걸 아는지 모르겠지만...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고ㅎㅎ
잘게 잘라서 먹여봤습니당.

밥 먹이고나서 먹인건데...
정말 잘 먹지 않나요???
생일 아니면 베이커리류를 사주지 않는데
잘먹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네용ㅎㅎ
내년에도 맛있는 케익 사줄게.
건강만하자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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